가톨릭 사회운동 -社會運動

[라] motus socialis Catholicus [영] Catholic social movement

 

2-1.   가톨릭 노동 운동

  가톨릭 노동 운동은 자본주의 생산 양식의 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가톨릭 노동 운동은 유럽에서 발생했고, 특히 독일과 주변국들에서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유럽 교회의 노동 운동은 19세기 초에 시작되어 19세기 중반에 절정을 이뤘다.   당시 가톨릭 노동 운동은 심각한 사회 불의와 노동자들의 고통, 유산 계급의 냉혹함과 몰이해를 대상으로 삼았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이 무엇이고, 노동의 주체가 누구였건 간에 가톨릭 신자들은 노동자의 처지에 서서 이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이러한 문제들에서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재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마국이나 다른 대륙 특히 남미의 가톨릭 노동 운동도 활발했지만 그래도 중심은 유럽이었다.   그중에서도 독일 가톨릭 교회의 노동 운동이 가장 활약상이 두드러진다.    독일 교회에서는 케들러 주교를 비롯하여, 프란츠 요셉 리터 폰 부쓰, 아담 뮬러, 페터 랑헨스 베르거와 아돌프 콜핑 등이 활약하였다.   <노동 헌장> 이후로는 교황의 이 회칙을 바탕으로 활동했던 '가톨릭 노동자 연맹'이 중요하다.   또한 그 후 제국 의회에서 중앙당파의 사회 정책 주창자들이 1893년 프란츠 힛쩨를 필두로 노동자 사회 보장이나 기업 내에서 기업가와 노동자들이 직능별 조직을 위해 사회 정책을 수립하고자 한 노력도 괄목할 만하다.   그러나 이 시기를 제외하고 독일 가톨릭 운동은 더 이상 사회 개혁 운동에서 두드러진 역활을 하지는 못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전개된 대표적인 가톨릭 노동 운동은 벨기에에서 시작된 지오쎄 (J.O.C) 운동이다.   이 운동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1981년 현재 125개국 700만 명의 회원을 모았고, 창립 정신에 따라 청년 노동자들을 대변하고 노동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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