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사회복지 - 福祉事業

[] Catholic welfare work ( Catholic welfare   service)

 

2.   지역 개발 사업

   한국 천주교회가 사회 개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1960년대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전에는 C.R.S가 중심이 되어 들여온 수많은 물자와 자금을 해방 직후부터 6.25를 통해 피난민 구호 사업의 일환으로 투입했고 미공법 제480호로 들여온 잉여 양곡과 의류 등은 피난민들과 빈민들에게 광범하게 분배되어 당시 우리 국민들 중 그 혜택을 입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종교를 초월하여 배부되었다.    그러나 1963년부터는 이 잉여 농산물과 자금이 비로소 사회 개발 사업에 지원되기 시작했다.   한국 천주교회가 1960년대에 가장 활발하게 사회 개발 사업을 시작한 데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영향이 컸다.   그것은 공의회가 인간의 현세적 생활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평가한 데서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한국 정부가 공업화 우선 정책을 펴게 되어 농촌 인구의 도시 집중화 현상이 생기게 되고 농촌이 침체되는 등 새로운 양상의 사회 문제가 유발되었다.   그중에서도 소득의 격차와 노동자 권익 옹호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러한 사회 현상에 교회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특히 농촌 개발 사업에 가장 큰 비중을 두게 된 것이었다.

   이와 같이 한국 사회에 큰 업적을 남긴 미국 가톨릭 구제회는 한국이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개인별 소득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1974년에 한국에서 철수하고 미국 가톨릭 여성 연합회가 주관하던 양친 사업 (Help a Child Program)이 구제회의 명의로  활동하다가 이것마저 중단되고 C.R.S의 재산 일체를 한국 인성회에 양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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